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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

ISDA의 판결이 유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이유 지난 몇 개월 동안, 시장은 그리스 이슈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난 금요일(3월9일) 그리스 사태가 해결국면을 맞는 것으로 보이먀, 이러한 불확실성 제거는 유로에 긍정적이었다. 유로가 달러 대비 하락했던 것은 미국 비농업자 취업자수(NFP)가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는 CACS(집단행동조항)을 적용하면서, EUR/USD는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고, ISDA가 CACs 적용이 신용사건에 해당된다고 판단하면서, 다시 한번 하락했다. 실상 이러한 결정은 역사적으로 봤봤을 때나, 일반적으로 볼 때 유로와 위험 선호추세에 대한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리액신이 부족했던 것은 이러한 결과가 이미 예상되었고, 시장에 이미 반영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스의 정확한 보험금 지급규모는 3월 19일에 .. 더보기
지상 최대의 코미디 CDS (펌) 지상 최대의 코미디 2012.03.01 23:16 tomcat (tomca***) 작성글 http://board2.finance.daum.net/gaia/do/community/read?bbsId=10000&articleId=777462&nil_profile=stockcomutop&nil_menu=todayforum1 방금전에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방금전에 ISDA에서 결정을 내렸더군요. 결국 ISDA는 그리스국채의 자발적이면서도 비자발적인 헤어컷을 디폴트로 간주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냐 하면 그동안 그리스국채 투자자들이 일종의 보험으로 사들인 CDS가 휴지조각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전세계에 2조달러이상 유통되는 CDS가 무용지물임이 증명된 순간입니다. 다시한번 시장의 황당함이 증명.. 더보기
그리스發 `CDS 뇌관`과 신용등급 강등 예상되었던 바와 같이 그리스 채무 재조정 협상이 타결 되었지만 여전히 터져 나오는 그리스 관련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로 강등했고 그로 인해 민간 채권단의 CDS가 터질지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22일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로 강등했다. 정크 등급으로의 강등은 그리스와 민간채권단의 국채교환 조건이 나온 이후 이뤄졌다. 피치는 이날 그리스 디폴트가 단기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피치는 국채교환이 완료되면 그리스가 제한적인 디폴트에 있는 것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치는 지난해 6월 이를 처음으로 경고한 바 있다. 국채교환이 이뤄지면 은행과 여타 민간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채무 1070억 유로가 탕감될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