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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Room

ISDA의 판결이 유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이유



지난 몇 개월 동안,

장은 그리스 이슈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난 금요일(39) 그리스 사태가 해결국면을 맞는 것으로 보이먀, 이러한 불확실성 제거는 유로에 긍정적이었다.

 



유로가 달러 대비 하락했던 것은 미국 비농업자 취업자수(NFP)가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는 CACS(집단행동조항)을 적용하면서, EUR/USD는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고, ISDA CACs 적용이 신용사건에 해당된다고 판단하면서, 다시 한번 하락했다. 실상 이러한 결정은 역사적으로 봤봤을 때나, 일반적으로 볼 때 유로와 위험 선호추세에 대한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리액신이 부족했던 것은 이러한 결과가 이미 예상되었고, 시장에 이미 반영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스의 정확한 보험금 지급규모는 3 19일에 결정된다.

ISDA의 발표에 대한 유로의 리액션이 부족했던 것은 이번 주 유로 전망에 좋은 신호가 될 수 도 있다. 부채위기가 그간 시장 전반에 만연한 우려이기에 이것은 중대한 예선 절창ㅆ다. 그리스 국채 신용부도스왑(CDS) 순거래 잔액은 32억 달러 정도이다. 이는 이탈리아,스페인,아일랜드,그리스의 CDS 거래잔액을 합한 6020억 달러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CDS 지급이 트리거되면서, ISDA는 스왑시장의 신뢰성을 재건했다. 결국 리스크에 긍정적인 것이다. 그리스 CDS트리거에 대한 리액션 부족이 EUR/USD가 바닥에 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그러나 최근 CFTC자료는 12월부터 12월부터 투기거래자들이 유로를 매도해왔고,  지난주 국채협상까지 매도포지션이 증가했슴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유로를 매도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은 이미 매도했다는 것이다.

 

유로는 하락을 확장했지만, 그 이유는 전염 결과 혹은 달러강세이며, 그리스가 아니다.

이제 포커스는 포르투갈로 옮겨졌다. 우리는 어떠한 전염 신호가 없는지 국채 수익률을 면밀히 지켜볼 도리밖에 없다. 만약 수익률이 계속 낮은 상태로 유지된다면, EUR/USD는 상승으로 흐르겠지만, 수익률이 오른다면, 불확실성은 다시 한번 증폭될 것이다.

 

달러강세는 EUR/USD를 하락으로 이끈다.

연준은 이번주 통화정책 성명서를 발표한다. 비관적인 어조를 추가하지 않는다면 달러는 상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