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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도 왜 유로는 상승하지 않았을까?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1,300유로 규모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안에 합의했다.

시장에 호재일 것 같은데 왜 유로는 상승하지 못했을까….

 

그 이유가 바로 합의안의 세부내용에 나와 있다..

세부안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그리스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2020년 까지 120.5%로 감축 요구

-       -민간 채권단 손실부담율은 액면가 기준 53.5%로 합의

(50%도 아니고 53.5%라는 수치는 왜 나온건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스,유로존 각 회원국 승인 절차 및 시장신뢰 제고 등의 난제 상존

유로가 상승하지 못하고 떨어지는 이유가 이거다각 회원국 승인절차라니….
오래 끌지는 않겠지만 절차가 남아있다는 것….
시간은 촉박한테….이것이 시장에서의 난제다.
시장 참여자들의 센티멘트는 앞으로도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EU, 스페인 5개은행 추가 자본 확충 필요(헝가리 지원 연기 예정)

헝가리 또한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전원(-20.7) 대비 상승한 -20.2(예상 부합)

 

미 국채금리 상승, 가격은 하락

10년물(2.00%->2.06%)

 

국제유가상승(WTI종가 기준, $105.48/배럴)

이란 핵시설 방어를 위한 방공훈련 돌입 소식....